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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강릉주민 40여명 2차 교차 접종인데 모더나로 오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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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의 한 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교차접종해서 크게 이슈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모더나 백신은 현재까지 교차 접종이 허용되지 않았는데 강릉의 한 의료기관 신입 간호사의 실수로 2차 접종 대상인 가릉주민 40여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대신하여 모더나 백신을 오접종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이와 같은 상황이 발견된 것은 접종을 한 간호사의 동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대신 모더나 백신이 나와 있는것을 보고 오접종된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조사에 착수한 보건당국은 최근 신규입사한 초보간호사가 모더나 백신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착각해 오접종 한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현재 오접종된 주민 40여명은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는 있지만 정말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는 이상반응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의 교차 접종은 화이자백신만 허용되고 있으며 모더나 백신은 교차접종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가뜩이나 현재 코로나백신에 대한 이렇다 저렇다 하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아 불안감이 높아진 상태인데 이런 오접종 사례 또한 정말 불안감이 드네요. 현재 우리나라는 백신 수급도 잘 안되는것 같은데 이렇게 오접종을 해버리면 백신이 아깝기도 하단 생각도 들구요. 아무튼 오접종 되신 강릉주민 40여명은 아무일 일어나지 않고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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