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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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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14일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오늘 아침 07시 13분에 86세의 나이로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조용기 목사는 1966년부터 1978년까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을 역임하고 2008년부터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되어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을 지내며 구제 사업을 펼쳐온 인물입니다.

 

 

조용기 목사는 지난해인 2020년 07월 16에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조용기 목사의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1층 베다니홀에 마련되었으며 조문은 15일 오전 07시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뤄지며 장례예식은 18일 오전 08시에 한국교회장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월에 고 조용기 목사의 부인인 고 김성혜여사 또한 고인이 됨으로써 현재 유족으로는 3명의 아들들이 남았다고 하네요.

 

국민일보

 

고 조용기 목사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36년도 02월 14일 경상남도 울산군 삼남면 교동리 출생으로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하고 한세대학교 명예박사를 취득한 인물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원로 목사이기도 했으며, 국민일보의 명예회장 등을 겸임하기도 했어요. 1980년도부터 2010년 초까지 한국 기독교 우파의 상징격 인물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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