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해성 아구의신 아구전골 또 먹고 싶네요!

저는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거주자입니다~

오늘 양산동에는 오후 3시부터 하여

천둥 번개가 먼저 몰아치드니

한참 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있네요!

요 몇일 양산동은

매일매일 소나기가 하루에 한번씩 내리고 있어요~

 

저는 비가 오면

기름진 음식 전이나 치킨이 많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오늘만큼은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네요!

심심해서 예전에 찍었던

핸드폰 사진들 한번 보았더니

뚜둥~ 이 아구전골이 보이는거예요~

맛있게 먹었던 추억과 함께..

 

 

제가 먹었던 이 아구전골은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에 위치해있는

해성 아구의 신이라는 곳에서 판매해요~

 

저는 해성 아구의 신을 많이 갔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아무래도

외식도 꺼려지네요~

그러나 여기는 배달도 된다는점..

 

주로 저는 이 집에 가면

해물찜이나 아구찜을 많이 시켜먹는데

저 날은 아무래도 오늘처럼 전골이 땡겼던가봐요!

 

 

아구 전골 제일 싼 가격은

37,000원인데

저 가격의 값어치는 해요~

왜냐?

해성아구의신은

냉동 아구가 아닌

생아구만 취급합니다.

냉동아구랑 생아구는

맛 자체랑 식감이 완전 달라요~

우선 냉동아구는 수분이 빠져

뻑뻑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생아구는 부들부들하여

아구가 마르지 않아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아요~

그리고

사진처럼 야채나 아구

뭐 하나 아끼시는것 없더라구요!

그래서 둘이 먹기는

조금 아깝기도 해요~

3~4명이 먹으면

남기지 않고 충분히 먹을듯 싶네요!

맛은 제가 딱히 말하지 않아도

하얀육수이지만

얼큰, 칼칼, 시원과 함께

속이 확 풀리는 그런 전골이랍니다.

소주 안주로 딱임!

또 사장님이 부산분이신데

전라도 입맛에도 맞추기위해

꽤나 노력을 많이 하셨던걸로 기억해요~

 

사진 보니 몇개월전이지만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마음 놓고 외식하고

아구전골도 또 먹으러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