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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여행, 숙소 정보 및 후기

고창 고인돌 박물관 탑승열차(모로모로열차) 타고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체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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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주말에 전북 부안에 놀러갔다가

1박을 하고

광주로 내려오는길에

고창 고인돌 박물관에 잠깐 들렀답니다.

 

고창에서는 가볼만 한 곳이예요!

 

 

고창 고인돌 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청동기인들의 생활상과 고인돌에 관한

학술적 자료를 쉽게 접할수 있는 곳입니다.

 

고인돌은

판석, 지석,상석의 받치고 있는

거석 문화의 일종입니다.

고인돌은 일반적으로는 무덤으로

쓰였지만,

집단의 모임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으로도 사용됐다고 해요!

 

고인돌박물관의 입장료는

고인돌 박물관 입장시

개인은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30인이상 단체일시

어른 2,400원, 청소년, 1,600원, 어린이 600원이며,

고인돌 박물관에서는 탐방열차를 탈 수 있는데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이예요!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고인돌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표시간은 오전 9시부터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라 해요~

 

 

저는 두번째 방문으로

박물관은 이용하지 않았으며,

탐방열차만 이용했어요~

 

 

성인 두명으로 입장료 2,000원

저희는 2시쯤 도착했는데

탐방차량은 2시 30분 출발이라

시간이 남아 이곳 저곳 둘러보았어요~

 

 

우선 조금 출출하여

근처 매점에서

황금보리 2,000원과

구운계란 500원짜리 2개를

구입해서 먹었어요~

저번주 일요일 고창의 날씨는

비가 온뒤 폭염이라

저 황금보리를 사지 않았다면

탐방열차에서 목이 말라

큰일났을지도 몰라요!

혹시 가보실 분은

물이나 음료 꼭 챙겨가시길 바래요~

주변 같이 탄 아이들도

물을 많이 찾더라구요~

 

 

음료랑 계란을 먹었는데도

시간이 조금 많이 남았어요~

30분이란 시간이 꽤 긴듯~

탐방열차 타는곳 옆에

야외선사마을이라고

조성되어 있어서

탐방열차 타기 전 구경해보았어요~

 

 

선사인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세세하게 잘 구성해놓았어요~

 

 

마을을 지키는 사람(인형)도 보이고,

 

 

선사인들이 키우던 돼지도 보이고,

 

 

이렇게 선사시대의 집도 지어놓고,

 

 

집안에 아이도 보이고요~

 

야외 선사마을 구경 끝!

 

 

이제 탐방열차 타러 갈 시간이 됐어요~

모로모로열차? 라고 써있더라구요~

 

 

탐방열차 탑승하고 이 길을 따라 구경했어요~

 

 

보이는 곳은 죽림선사마을인데

저 곳은 체험료가 3,000원인가

또 붙더라구요~

체험하실 분들은 미리

매표소에서 발권하셔야해요~

그래야 탐방열차 타고

돌아오는길에

저 곳에서 내려주면

마중나온 사람이 안내하고

선사마을을 데려가요~

죽림선사마을에서는

AR 체험을 한다고 해요~

 

 

탐방 열차를 타고

수 많은 고인돌 구경을 했어요~

정말 많은 고인돌이 있었고,

꼭 초원 같았어요~

열차타니 바람도 시원하고!

 

 

탐방열차에서 내려

고인돌을 직접 가까이서 볼수 있도록

시간을 10분 주었어요~

고인돌마다 고유의 번호가 있더라구요.

지금 사진속 번호가 2503번인데

얼마나 많은 고인돌이 있을지

짐작이 가시나요?

 

이렇게 고인돌 공원을 탐방열차로

편안하게 구경하고

다시 탐방열차를 타고

처음 탑승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입장료 천원에

30분간 구경잘하고

잠깐이였지만 꽤 좋았던

코스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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