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숙소를 찾으신다면.. 전북 전주 "칼튼힐 호텔"

저는 광주에 살지만

광주로 이사오기전 전주에 거주했기때문에

전주는 제 2의 고향이예요~

암튼 볼일이 있어서

이번 주말 남편과 찾은 전북 전주의 칼튼힐 호텔 소개합니다~

전주갈때마다 종종 숙박하는곳이고

나름 갈때마다 실망한적이 없었던 호텔이예요~

제가 알기로는 신축된지 몇년 안된 호텔이라

전주에서도 좋기로 소문났다고 택시기사님이 그러더라구요!

위치는 전주 터미널근처에 위치해있어요~

전북대가깝고 전주객사시내하고도 가깝습니다.

 

 

저희가 묵은 방은

201호 객실로 VIP 드라이브인 실이예요~

이곳은 사진과 같이

셔터 상승 후 자동차 주차하고

바로 계단을 통해 객실로 이동하면되요~

1실 1주차이기때문에

직원, 손님 마주칠 일 없어서

요즘같은 코로나시국에

이용하기 딱 좋은 호텔객실이 아닌가 싶어요~

입실시간은 주말기준 PM 19:00이고

퇴실시간은 그 다음날 AM 12:00까지입니다.

저는 주말기준 90,000원에 이용했어요!

 

 

사실 이 방에 묵고 싶은 마음은 없었으나

우리가 늦은 시간 입실이라

상황이 안맞아서 이 방으로 안내되었어요~

저는 다른방의 인테리어를 더 좋아하거든요~

방마다 다 인테리어가 다르니

사진을 꼭 참고하고

입실예약 하시길 바래요~

아무튼 입실하면

오른쪽 화장실, 그리고 방이예요~

바닥이 다 대리석이라

차가운 느낌은 있지만

세련된 느낌이 크고

오히려 더 깨끗하게 보이더라구요~

저는 여름, 겨울 다 이용해봤지만

난방 무지하게 잘되고

여름엔 에어컨 있으니 시원하고

계절마다 다 좋았어요!

 

욕실엔 스파욕조, 비데,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세면대등이

럭셔리하게 꾸며져 있어요~

 

왼쪽 벽쪽엔

냉장고, 전자레인지, 아주큰 70인치 TV,

그리고 PC와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냉장고안엔 기본으로 음료2개와 생수2개가 준비되어 있고,

이 호텔의 장점인 전자레인지가 객실마다 비치되어있어

늦은시간 배고플때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다는점도

이 호텔의 장점이예요~

 

침실은 전 객실 헝가리구스&배개(린넷세트)라고 해요~

저는 그런거 잘 모르지만 아주 편안하게 푹 잤어요.

그리고 스타일러가 구비되어 있어서

다음날 새옷처럼 냄새안나게 깔끔하게 입고 퇴실할수 있어서좋아요~

드라이기 + 고데기도 구비되어 있어서

여성분들한테도 참 좋은듯!

 

칼튼힐 호텔 이용시 팁

칼튼힐 호텔 3층에는 저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PC, FAX, 세탁기, 건조기 등 공동 사용할수 있다고 하네요~

나름 이렇게 비지니스존 이용할 수 있는점도

출장시 매우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평일에는 3층 까페테리아에서

조식도 제공한대요!

AM월요일 07:00 ~ AM09~00

저는 직장인이라 평일엔 갈 일이 없어서 아쉬워요~